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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를 팔기 좋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수출로 괸찮은 값으로 팔아넘기면서 모델Y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온덕에 

 

그리고 대망의 둘째딸이 세상에 나오며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

 

출퇴근에 너무나도 재미있고 경쾌하고 전비좋은 코나를 보내며 맘이 아팠지만 

 

모델Y 뒷자리에 카시트 두개를 설치하며 뿌듯했고 승차감이나 MVH면에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충돌 안전에 있어 최고점수라는게 총각때는 별로 신경이 안쓰였지만 아이가 생기니 중요한 요소였던것.

 

 

Posted by 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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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두개의 차는 현대 코나와 테슬라 모델3 이다.

 

출력: 코나 200마력, 모델3 400마력 정도

 

주행거리: 코나 400Km, 모델3 450Km

 

실내 공간: 코나뒷자리 이코노미석, 모델3 아반떼 소나타 중간정도

 

승차감: 코나와 모델3가 비슷한데 코나 2600mm, 모델3 2875mm로 축거가 길수록 방지턱등의 승차감이 이점이 있지만 서스펜션이 더 딱딱하여 동급정도로 느껴진다.

 

정숙성: 둘다 전기차라 진동소음에 있어 작은 체급임에도 코나가 노련하게 NVH를 실현했다면 테슬라는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다가 전기차만 두대를 운용하게 되었을까에 대해 끄적여 본다면.

 

첫째. 엔진과 미션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그 이유다, 요즘은 특히 저배기량 터보엔진이 많은데 엔진소리와 반응이 거북하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했고 대중차 브랜드의 미션은 BMW의 ZF미션처럼 빠릿하고 똑똑함과는 거리가 멀다.

 

둘째. 결과적으로는 지금 정숙성이 대단한 차를 타고있지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전기차는 내연차보다 조용한 편이다, 엔진에서 오는 소음이 없어 특히 고속으로 달릴때 외에는 굉장히 큰 차이를 보여준다.

 

셋째. 유지비가 굉장히 싸다, 자동차세에서 가장 저배기량 차와 같은 세금을 내고 대략 1/4의 유류비(금액 연비 환산시 코나40Km/L 모델3 30Km/L)절약이 된다. 부수적으로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환이 필요 없으며 브레이크 관련계통 교환주기가 굉장히 길어 돈과 시간을 절약해준다.(게다가 가성비적 층면에서 이가격에 이정도 정숙함과 유지비와 출력을 내는 차는 없다)

 

넷째. 지리적으로 현재 대중적인 전기차 주행거리인 3~500Km 전기차를 한반도의 중심 세종에서 운용할 수 있다는것은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그냥저냥 나의 성향, 기계 전기 전자 아이탬에 관심이 많고 얼리어답터이고 싶은 성향. 그리고 그런 사람이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종 회사에 다니게 됐고(게다가 우리회사 주 납품 차량 중대형전지(코나)와 소형전지(모델3)), 그런회사라 충전소도 마련돼있고, 신도시인 세종에 터를 마련해 아파트에 40기의 (고정형)완속충전기가 있어 충전과 덤으로 주차환경에도 이점이 있고~

 

물론 걱정되는점, 단점들도 많다.

 

첫째. 화재에대한 불안감, 특히나 코나 Electric은 충전중 화재가 굉장히 이슈가 됐었고 공통적으로 사고발생시 배터리 파손에의한 화재도 안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된다. 머리로는 내가 구매한 코나EV가 가장 마지막 물량이기 때문에 우리회사의 개선품이 들어가 이상이 없을거라고 진정시켜 보지만 신경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둘째. 타이트한 자발적? 실주행거리(대략 70%), 자연히 전기차 구매자들은 배터리 SOH(State Of Health:열화에 따른 공칭용량대비 측정용량의 비)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NCM계열 배터리는 완전충전,완전방전을 하면 열화가 빨리 되는 특성이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해서 장거리 여행 외에는 위아래 15%정도의 여유를 두고 운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코나EV 280Km, 모델3 300km정도를 사용하게 되는 샘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를 유의하고(계산해서) 타야되는게 단점이지 주행거리가 짧다는게 아니다 ex)평소대로 85프로(380Km) 충전하고 갑자기 부산(편도300Km) 여행을가게 됐는데 '네비에300Km? 한방에 가겠네' 하고 가다가 좀 때려밟고 그러면 예상외로 주행가능거리50Km(11%)로 도착예정이라고 뜨며 속 으로' 내 배터리 아파하겠다ㅠㅜ 찝찝하다...지금이라도 중간에 충전하러 가야되나?'이런 고뇌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출발전에 또 자신만의 버퍼5%를 미리 빼서 계산하거나 그래야 된다(온도에 따라 또 버퍼를 더 계산해주곤 한다).

 

셋째. 테슬라의 경우는 슈퍼챠저와 DC콤보,AC단상 모든 충전기를 이용하는것과 다르게 코나EV는 DC콤보,AC단상만 이용 할 수 있는데 장거리 운행시 고속도로 급속충전기에 높은 확률로 포터,봉고EV가 충전중이고 줄서있기 때문에 어디서 충전하고 어찌저찌 가야겠다 계획이 쉽게 틀어진다 +코나EV는 화재 때문인지 고속충전도 상한이 낮게 걸려있어 고속 충전이 느린편이다.

 

추가로 실생활에서 느끼는것을 정리해본다.

코나EV

모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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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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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1000주(3억)를 가지고있고 1억이 한증금에 담보잡혀있는 상황.

 

나는 내년 중순에 내집마련(4억)을 할 계획.

 

나의 평가금액은 ㄴ ㅍ 만원. 

 

시나리오는 이렇다. 예탁 해제로 아무래도 던지는 물량이 많아 가격이 떨어질텐데

나의 평가금액 +-5%안이라면 담보 전량(20%) 매도상환한다.

->이자도 문제고 1/4분기 동안에는 풀린 물량이 제자리 찾는데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이기 때문. 

 

 75%가량의 물량은 2024 내에 매도.

->원자재 가격의 피크와 재투자시기가 25년에 예상되는데 몸값이 많이 오르는 시기라고 누구나 예상하겠지만 규모의 경제로 돌아가는 만큼 큰규모에 대해 재투자가 필요할것이며 그만큼 대주주는 대량 매도를 통한 현금확보가 예상된다.

때문에 개미는 꼭대기를 바라지 않아야하며 빨리 움직여야하고 대세와 불가근불가원의 기조로 투자해야한다는 내원칙에 비춰 24년에 대부분 매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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